성남FC가 17일(토) 성남 시민과 팬과 함께 2024시즌 승격을 위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이번 출정식에는 신상진 구단주와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2024시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이날 특별히 성남FC 레전드 신태용 자문위원장이 현장을 찾으며 성남 시민 그리고 방문하는 많은 팬과 함께할 예정이다.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날 2024시즌 실물 유니폼을 팬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팬 컨텐츠가 마련됐다.출정식은 금일 자정까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 김민기, 이준규, 강성윤을 영입했다.김민기는 대전하나시티즌 U-12, U-15, U-18 출신으로 한남대 진학 이후, 2023년 통영기 춘계 대학 축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태백산기 추계 대학 축구대회, 백두대간기 1, 2학년 대학 축구대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한남대의 4관왕 달성에 일조했다. 2023년도 전체 39경기에 출전하여 10득점을 기록하며 한남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김민기는 중앙 공격수로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드리블 능력이 강점이며, 상대 수비의 라인을 벗겨내며 공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관한 이야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그는 “(준결승전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지만 이 역시 축구의 일부”라고 인정한 뒤 “정말 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아시안컵이 끝난 뒤) 최대한 빨리 돌아왔고, 우리는 브라이턴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뿌듯해했다
한국 축구 이강인(파리생제르맹 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 발표했다.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베스트11에 뽑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강인은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올렸다.조별리그 바레인과 1차전(3-1 승)에서 멀티골을 터
울산 HD가 반포레 고후(일본)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1차전에 임한다.이번 ACL 조별리그에서 울산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J리그2 소속으로 ACL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고후를 맞아 K리그1 챔피언의 위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울산은 지난해 12월 12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팔레이 호사(Farley Rosa)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했다.호사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와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2013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FC 세바스토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리그의 몬테 아줄-아폴론 리마솔-AEK 라르나카 등을 거쳐 2016년 그리스 리그의 파네톨리코스 FC로 이적했다. 2020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FC, 2021년 이스라엘의 하포엘 베르셰바-하포엘 텔아비브 등에서 뛰며 다양한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22년 중국의 텐
2024 시즌 시작을 앞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페트레스쿠 감독은 '지난 시즌 당연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작이 좋지 않았고 마지막에 부담이 컸다. 다만 우리는 마지막에 최선을 다했고 다행이 체면치레를 하며 마무리 했다'면서 'K리그는 그동안 제가 경험한 리그 중 가장 적극적으로 어려운 리그다. 모든팀이 강력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축구를 펼친다. 정말 어려운 리그'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중반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만족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가 많았고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겨우내 잠들었던 전주성을 함성으로 일깨운다.전북이 오는 14일(수)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3/24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맞대결로 2024시즌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창단 30주년을 맞는 올 시즌 K리그와 FA컵,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전 대회 석권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첫 경기 승리로 시즌 기세를 잡고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다.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승리로 202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 자존심을 회복하고 23/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64년 만의 우승 꿈은 사라져버렸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부진은 유효슈팅 하나 없는 가장 최악의 경기로 혹평을 받아야 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유효슈팅을 생성하지 못하고 투지도 체력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요르단은 한국의 골문을 수없이 두드렸고,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이 없었다면 대량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2024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2024시즌 주장으로 미드필더 김영남을, 수비수 장유섭과 미드필더 최한솔을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했다.2022시즌 안산에 합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된 김영남은 통산 159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이다.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빌드업,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해낸다.활발한 소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선수단을 독려하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참 라인으로 안정적인 모습으로 젊은 선수
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전북현대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비니시우스가 최고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비니시우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전북 외국인 선수 중 마지막 영입이다. 전북 구단은 비니시우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에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콜롬비아리그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비니시우스가 예상만큼 활약을 펼쳐야 전북에도 큰 보탬이 된다.비니시우스는 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전북 전지훈련서 초반 2차례 연습 경기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3번째 연습 경기를 앞두고 가진 테스트를 통해 훈련에
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광주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광주는 31일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21·Alexandar Popovic)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4cm/83kg의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리딩 하는 리더 역할까지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South Australia NPL(호주 South Aust
'우승후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한국의 경기력이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승 2무 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E조 2위가 됐다.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상대는 F조 1위다. 아직 F조 1위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중 한 팀과 만난다.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 헤딩골
안산그리너스FC가 K3,4에서 활약한 4인방 김지한(FW), 김도윤(FW), 심태웅(MF), 이지성(DF)을 영입했다.이번 영입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하게 되었다.아주대 출신의 공격수 김지한은 2022년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강릉시민 축구단(K3리그)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으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평가받는다.김도윤은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 출신으로 2022년 당시 많은 득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을
대구FC가 24일(수)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공개했다. 시즌권 및 SKYPASS(우선예매권)는 오는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8일간 판매된다.대구FC 2024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매 경기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원하는 구역으로 선예매가 가능하다
포항스틸러스가 U-1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명준을 품었다.포항스틸러스는 U18 포항제철고 공격수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한 이규백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2006년생 김명준은 183cm, 7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골 결정력, 개인 기술, 빠른 스피드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전천후 공격수다. 포항은 김명준 영입으로 U-22 카드 선택지를 넓혔다.2019년 U15 포항제철중에 입단한 김명준은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마침내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전북은 22일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 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 윙포워드 공격수로 활약한 비니시우스(Marcus Vinicius/WF/26세/188cm/80kg)를 FA영입 했다고 밝혔다.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비니시우스는 '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