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완패했다.한국은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0대 2으로 패배했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이날 황선홍호는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의 공격수 허율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2선에 엄지성(광주), 강현묵(김천), 오재혁(전북), 전병관(대
울산현대가 2024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하고 프리오더를 진행한다.지난 4일(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한 울산은 오늘 프리오더 일정 발표와 동시에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울산은 올 시즌 이례적으로 한 시즌을 앞당겨 프리오더를 진행함으로써 구매를 희망하는 모든 팬들에게 유니폼을 전량 공급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시도로 팬들에게 피드백을 주고 구단의 소통, 의지를 내비치는 수단이기도 하다.사실 울산은 지난 시즌부터 팬들에 수요에 맞는 유니폼 수급에 어려움이 겪었다. 울산은 지난해 17년 만의 리그 우승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고 있는 제주대학교 여학생 축구동아리 '제대로'가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K-WIN CUP)에 참가한다.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2021년까지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 대회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현재는 전 연령대의 여성이 참가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축구 축제의 장으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14일 충북
광주FC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팬들을 만난다.광주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창의적인 디자인과의 만남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멀어졌던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하고, 광주의 기술 및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세계와 만나는 장이 될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광주의 전시 참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처음 기획했던
(유)씨네구백(대표자 최상열)과 전남드래곤즈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순천, 여수웅천, 광주첨단의 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법인 (유)씨네구백은 씨네패밀리 앱을 개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선도하고 있다. (유)씨네구백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 입장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유)씨네구백 최영환 실장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여 기쁘다. 전남드래곤즈 축구는 마치 영화와 같다고 생각한다. 시즌 마지막에 해피엔딩이 될 수
서울 이랜드 FC의 홈구장인 목동운동장이 2023 K리그2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서울 이랜드 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그라운드 관리에 가장 많은 공여를 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2 14~26라운드 간 경기감독관 평가(70%)와 선수단 평가(30%) 합산으로 선정되었다.목동운동장은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와 서울 이랜드가 함께 선수들이 최상의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 운영과 탁월한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했다.그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이어온 총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기도 하다.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이어 27라운드 김포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충북청주는 28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안양전에서 2대1로 승리를 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 선정 결과에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 14~26라운드 간의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해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선정했다.경남은 K리그2 내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으로 풀 스타디움상을,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으로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가져갔다.2차 기간 동안 치러진 6번의 홈경기에서 3,283명의 유료관중으로 K리그2 13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전기 대비 1,
김포FC 주닝요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주닝요는 3일(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 대 서울이랜드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김포의 2대1 역전승에 기여했다.이날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전반 2분 만에 나온 호난의 선제 골로 앞서갔지만, 곧이어 전반 8분 김포 주닝요가 동점 골을 터뜨렸고, 후반 종료 직전 이번에도 주닝요가 짜릿한 극장 골을 넣으며 김포가 2대1로 역전했다. 치열했던 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아
성남FC가 14R부터 26R 동안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2023 K리그 팬 프랜들리 클럽상 2차’에서 1위를 기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금일 ‘2023 K리그 팬 프랜들리 클럽상’ 2차 1위 팀을 발표했다. 심사위원회 평가(40%)와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로 결정되는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에서 합산점수 87.8점으로 성남이 1위를 차지했다.올 시즌 멤버십 회원제 도입과 홈페이지를 통한 CRM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성남은 이를 기반으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구
광주FC가 2경기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광주를 베스트팀에 선정함과 동시에 이순민과 베카가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광주는 지난 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 원정길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함께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무패 기록을 9경기(4승 5무)로 늘렸을 뿐 아니라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조지
2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서울대 샤컵 개막식에 참가한 서울대학교 주장 김도은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나서 선수단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K리그1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6경기 연속 무승의 족쇄를 끊어냈다.FC서울은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일류첸코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최근 6경기 4무 2패로 부진했던 FC 서울은 지난 7월 12일 수원FC와의 경기 승리 이후 두 달 만에 승전보를 올리며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서울이 27라운드 대구FC와 경기 이후 안익수 전 감독과 작별하고서 지휘봉을 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와 함께 전북 현대전에서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연다.제주는 9월 3일(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마트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이마트 데이'는 1993년 이마트 창동점 개점 이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식 후원사 이마트와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마트에서 화끈하게 쏜다.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 구매 영수증(8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만나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친다.제주는 9월 3일(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9승 7무 12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제 파이널 라운드까지 남은 경기는 5경기. 다행히도 아직 중상위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선제 목표인 파이널A(1∼6위)에 진입하기
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를 갖는다. 현재 대전은 28경기 9승 10무 9패로 리그 8위(승점 37점)에 올라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최근 대전은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팀들과 연달아 맞붙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대전은 지난 13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티아고의 멀티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막판에도 배준호, 강윤성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한
포항스틸러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유니폼을 출시한다.2023/24 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되었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하였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일
성남FC가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2023 팬 프랜들리 클럽상’ 2차 심사위원단 투표에서 1위(35.8점)를 기록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총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 투표와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해 시상한다.성남은 올 시즌 멤버십 회원제 도입과 홈페이지 가입 고객 확대 등을 통해 CRM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구단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고 2차 기간 동안 ‘탄천 맥주 축제’를 비롯해 성남FC
대전하나시티즌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Stoke City)로 이적한다.2003년생 배준호는 고교 시절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2020 고등 축구리그’ 1위,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고등 축구리그’ 1위 ‘2021 금석배 고교축대회’ 1위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4관왕을 이끌었다.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입단 전부터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2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