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제 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 상을 수상했다.전북현대는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 지난 2015년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수상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계·학계·언론계의 전문가들로
인천유나이티드가 도심 번화가에 한국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인천 구단은 인천시 중구 신포동 번화가에 구단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브랜드 주력 상점)를 열고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협업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Pop-up Store)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인천유나이티드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는 신포 국제시장, 신포 패션문화의거리에 인접한 인천시 중구 신포로26-3에 위치한다. 블루마켓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10일 일요일 양일간 팝업 스토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 27~39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최다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과 전기 대비 관중 증가 수가 가장 많은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은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은 3차 기간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4,294명을 유치했다. 이는 2차(14~26라운드) 대비 7,283명 늘어난 수치다.‘팬 프렌들리 클럽’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를 갖는다. 상대는 서울이다. 현재 대전은 리그 37경기 12승 14무 11패로 8위(승점50)에 위치하고 있다.8년 만의 1부 리그 승격 후, 첫 시즌이 이제 딱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리고 김천 상무를 상대로 1차전 2-1 승리, 2차전 4-0 완승을 거두며 승격을 이뤄냈다. 8년 동안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민성 감독은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대전은 2021년 K리그2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전남, 안양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FC에 패배하며 승격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절치부심의 각오로 맞이한 2022년, 대전은 K리그2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리그1 11위팀인 김천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5년 강등 이후, 8년 만에 K리그1 승격의
대구FC가 오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대구FC가 2023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구는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다.대구는 파이널A 안착 이후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바셀루스, 고재현이 전방에서 분투중이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최근 4경기 2골만을 기록중이다. 양쪽 측면에서는 홍철, 황재원이 날카로운 크로스와 전진 능력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북 현대는 29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202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킷치 SC를 2-1로 꺾었다.이로써 전북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승점 10)와 격차는 이제 1점이다. 방콕-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싱가포르)의맞대결 결과와 별개로 전북은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방콕을 꺾는다면 16강 진출이 유력하다.전북은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송민규-박재용, 문선민-박진섭-백승호-
인천유나이티드의 지난 20년간의 희로애락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시공간에 모두 담겼다.인천 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7라운드 홈경기에 경기장 내 구단 20주년 기념 전시실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구단은 지난 울산전 홈경기 사전 행사로 구단의 20년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공간을 공개했다. 기존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측 오션라운지 공간을 창단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구단 역사 전시실로 새 단장한 것이다.본 전시실은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인천
부천FC 안재준 선수가 K리그2 3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재준은 26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대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천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전반 21분 발디비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 골을 터뜨리며 전남이 앞서갔지만, 전반 37분 부천 닐손주니어가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만들며 양 팀의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부천 안재준이 후반 15분, 32분, 추가시간에 세 골을 몰아 넣으며 경기는 부천의 4대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양 팀의 경기는 K리그2 3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대구FC가 ‘태양의 아들’ 이근호의 은퇴를 기념해 ‘SON OF SUN’ 유니폼을 출시한다. 은퇴 기념 유니폼과 기념 MD 시리즈는 오는 30일(목)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대구FC가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GOALSTUDIO)와 함께 이근호의 은퇴 기념 유니폼을 출시한다.은퇴 기념 유니폼은 이근호가 축구 선수로서 빛을 보기 시작했던 대구FC의 2007, 2008 시즌의 유니폼을 복각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되살렸다. 기념 유니폼 앞면에는 2007년 당시 DGB대구은행의 국문 로고(대구은행)가 삽입되었는데,
안산FC가 26일(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천안시티FC와 승점 25점으로 동률을 이뤄냈지만, 팀 득점에서 7골 앞선 안산이 12위를 차지하며, 최하위 탈출과 함께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으로 변화를 줬다. 스리톱은 정지용-정재민-김범수가 앞장섰다. 측면과 중원은 이택근-노경호-최한솔-김재성이 나섰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정호-이건웅이 나란히 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성남이 홈 이점을 앞세워
한국축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과정이 이달 25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20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 12일(토)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방송산업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구단의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성남FC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안산은 오는 26일(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올 시즌 내내 안산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시즌 비상을 위해 승리와 함께 최하위 탈출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건 당연하다. 올 시즌 최종전인 성남전에서 모든 걸 쏟아 부을 준비를 마쳤다.안산은 이번 성남전에서 승리하고, 천안시티FC가 FC안양전에 패하면 하위 탈출과 함께 12위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승점 25점 동률이 된다면, 팀
경남FC가 오는 26일 오후 3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경남은 지난 38라운드 김천상무FC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했던 경남은 후반 41분 박민서(21)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김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고동민의 선방쇼를 통해 경기는 1-1로 끝났다.이제 승격을 위한 여정을 김포전을 향한다. 올 시즌 김포와 2번의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홈(3라운드)과 원정
광주FC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번 전북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전북전 승리 시 창단 후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다. 또한, K리그1 3위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까지 같이 이룬다. 광주의 꿈인 아시아 무대 진출을 이룰 좋은 기회라 놓쳐서는 안 된다.최근 2경기 연속 1무 1패로 주춤하면서 4위 전북(승점 54)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가 ‘EA SPORTS FC 퓨처스(FC 퓨처스)’를 런칭했다.‘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위해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대표적인 내용은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은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K리그 공식 유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3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팬 성원에 보답하고 다음 시즌 비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올해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제주는 올 시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24시즌 찬란한 주황빛 미래를 위해 다양한 팬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디지털 독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합의된 영상”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피해자 측이 입장문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황 씨의 주장을 반박했다.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가 황 씨와 잠시 교제한 적이 있었지만,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고 계속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의 거부 의사 표현과 삭제 요구가 계속 있어 왔지만 이를 무시했고 불법 촬영이 반복됐다”고 강조했다. 피해자가 지금까지 나서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피해자는 유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황
인천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 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7라운드(파이널라운드) 20주년이 되는 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20년간 구단을 빛냈던 분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 구단은 이번 울산전 홈경기에서 20년 동안 선수단의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책임졌던 권정희 요리사, 그리고 6년 동안 선수단 1군 버스를 안전하게 운전했던 박주석 버스기사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랜
인천유나이티드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 유기견들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인천 구단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구단의 오피셜 스폰서 ‘인천탁주’와 구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천지역 유기견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간의 후원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홈경기 당일 피치 위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인천탁주는 도로시지켜줄개 측에 막걸리 효모로 개발된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 ‘가이갱이’ 30박스를 후원했다. 500만 원 상당의 제품 후원이다. 인천유나이티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