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은 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서 2대1 승리를 거뒀다.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4인방(이동경, 원두재, 이동준, 설영우) 모두 그라운드를 밟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동준은 후반 32분 결승 골을 뽑아냈다. 주장인 이청용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했다.안방에서 울산은 4-3-3을 가동했다. 바코, 힌터제어, 김민준이 최전방을 구축, 고명진, 원두재, 이동경이 뒤에서 지원했다.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 조현우가 골키퍼
축구
김민서 기자
2021.08.0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