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2021년 연말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인천 구단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함께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21 사랑의 내복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열린 사랑의 내복 전달식에서는 전달수 대표이사와 조성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사비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인천 지역 내 홀몸 노인에게 내복 606벌, 주방용품 80점을 전달했다.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홀몸 어르신,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4팀씩 2개조로 이뤄진 8개 그룹 간 조별리그를 통해 조별 1,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하나시티즌 U15는 경남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U12(3대0 승), 경기광일초(4대1 승), 전남순천중앙초(2대0 승)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경기수지FC
울산현대는 21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오세훈과 이동경의 연속 골을 더해 3대1로 승리했다.승점 70점으로 전북현대와 같은 승점을 기록, 다득점(울산 62골, 전북67골) 5골 뒤진 2위를 유지했다.홍명보 감독은 4-3-3을 가동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이청용과 이동준이 측면에서 지원 사격했다. 원두재, 윤빛가람, 박용우가 중원을 형성, 이명재, 임종은,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을 구축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초반부
남양주시 태왕주니어팀이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4팀씩 2개 조로 이뤄진 8개 그룹 간 조별 풀리그 후, 각 그룹 내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태왕주니어의 박원하 감독은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불평없이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 거두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2021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대회요강 개정안, ▲표준선수계약서 및 규정개정안을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2021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는 12월 8일(수) 오후 7시 1차전, 12월 12일(일) 오후 2시 2차전으로 치러진다. 1차전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인 대전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은 K리그1 11위팀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선수교체인원은 3명이고, 22세 이하(U22) 선수가 선발 1명을 포함하여 출전선수명단에 2명 이상 등록되어야 한다. U22 선수가 선발에 없을 경우
대구FC는 오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파이널라운드에 돌입 후 1승 1패를 기록한 대구는 계속해서 K리그1 3위(승점 52점)를 유지하며 순항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4위 제주가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중이며, 6위 수원과 승점 7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대구는 홈으로 수원을 불러들여 승점을 가져감으로써 3위 자리를 안전하게 확보할 예정이다.대구는 지난 35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에드가를 필두로 세징야, 라마스가 골문을 겨냥한다.
울산현대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후원하는 10월 'EA 이달의 선수상(EA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울산 소속 선수로는 올해 첫 번째다.'EA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4’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축구부(이하 하남중앙초)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다.하남중앙초는 지난 30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참가해 세종참샘초, 충북남산초, 경남남강초, 경북상대초, 경기신하초와 수달조에 속해 올해 여자초등부 최강 팀인 경남 남강초와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1-4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하였다,대회 첫 날 오전, 오후로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하여 치루는 악조건 강행군 일정 속에 이날 오후 15시에 열린 상대
대구FC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중원에서 팽팽하게 맞서며 서로 치열한 몸싸움을 펼쳤다. 대구는 전반 시작 6분만에 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실점 이후 오히려 더욱 강하게 몰아 붙이며 상대를 위협했다. 그 결과 전반 19분 장성원의 크로스를 받은 에드가가 골문으로 볼을 차넣으며 경기는 다시 1대1 원점이 됐다.동점골 이후 대구의 공격력이 더욱 살아났다. 전반 31분 세징야가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헤더 슈팅
인천유나이티드은 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 1 잔류를 확정했다.강원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쌓으며 K리그 1 8위(12승 9무 15패, 승점 45점)를 기록 중인 인천은 12위 광주FC(승점 36점)의 최대 승점(남은 경기 2승 시 42점)을 넘어선 가운데, 11위 강원FC(39점), 10위 성남FC(41점), 9위 FC서울(43점) 등 적어도 한 팀보다는 더 높은 순위가 확정됐다. 남은 경기 인천 및 타 팀 결
오는 7일(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플레이오프' 안양과 대전의 경기 앞두고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4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과 안양, 대전 클럽하우스를 3원 연결하여 진행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안양은 이우형 감독과 김경중 선수가 참석하며,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공민현 선수가 자리해 PO를 앞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안양은 지난 시즌 9위에 그쳤지만,
K4리그 시흥시민축구단이 리그 1경기를 남겨두고 조2위로 승격을 확정지으며 2022년 시즌에는 K3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시흥은 3일 정왕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1 K4리그’ 25라운드 순연경기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의 홈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64점을 확보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3위인 당진시민축구단과 승점 범위를 벗어내고 2년 만에 K3리그로 복귀했다.시흥은 2015년 창단 후 2016년 첫 K3리그에 참가하여 8승2무9패로 조12위를 기록하는 돌풍의 주역으로
대구FC가 오는 6일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31일(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0대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대구는 수비불안과 함께 무뎌진 공격력까지 문제점으로 드러냈다. 특히 후반전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현재까지 K리그1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4위 제주와 단 1점차로 3위 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대구는 지난 패배를 털어내고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공격진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레전드' 조용형(38)의 은퇴식을 연다.제주는 11월 6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조용형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날 경기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모이게 되면서 선수 본인과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전망이다.한편, 조용형은 명실상부한 제주의 레전드다. 2005년 제주의 전신인 부천 SK에서 프로데뷔한 이후 제주 유니폼만 입고 무려 K리그에서만 무려 176
포항스틸러스는 11월 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포항과 강원은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양 팀은 지난 9월 29일 30라운드 순연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4년 연속 파이널 라운드 그룹A 합류를 노렸던 포항은 올해는 아쉽게도 그룹B에 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포항 역시 치열한 생존 경쟁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였던 34라운드에서는 성남에 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11월부터 열리는 K리그1 파이널라운드와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승강플레이오프 등 경기의 관중 입장 규모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경기장 좌석규모의 최대 50%까지 허용한다.완화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르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경기장 좌석규모의 최대 50%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단, 백신 접종자 전용구역을 운영할 경우 해당 구역에 한하여 좌석간 띄어앉기 없이 100%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연맹은 경기장 별 구조와 상황이 다름을 고려하여 백신
대구FC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 이모티콘 2탄이 28일(목) 오후 2시부터 대구FC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이모티콘은 대구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신규 추가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선착순 2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 된다. 단, 기존 채널 가입자의 경우 채널을 차단 하고 당일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 해야한다.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공개 예정인 이모티콘 2탄 ‘빅토리카의 뻔뻔라이프’는 지난 1탄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1탄 ‘빅토리카의 따봉라이프’는 팬들의 열렬한 참여 끝에 배포 시작 8
4년 만에 FA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울산현대가 홈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남과 2021 하나은행 FA컵 6라운드(준결승)를 치른다. 2017년 창단 처음으로 FA컵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울산이 4년 만에 다시 패권에 도전한다.울산은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4강 후유증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극복하지 못한 채 지난 24일 성남FC와 정규리그 최종전(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총 33경기 18승 10무 5패 승점 64점으로 전북현대(승점64)와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10월 30일, 31일 열리는 34라운드부터 12월 4일, 5일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올 시즌에는 파이널A 그룹과 파이널B 그룹의 경기 일정에 일부 차이가 있다. 파이널B에 속한 포항이 11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17일 출국함에 따라, 파
전북현대가 K리그1 선두를 탈환했다.전북은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서 전북은 승점 54점으로 울산과 동률로 다득점서 앞서며 1위에 올랐다.전북은 일류첸코를 원톱 공격수로 배치한 4-1-4-1 전술로 제주에 맞섰다. 문선민-쿠니모토-백승호-이지훈이 2선에 자리했고 류재문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민혁-구자룡-이용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승리가 필요한 제주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