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29∙미국)이 생애 첫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도슨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노 가드 도발’로 유명한 베테랑 바비 그린(37∙미국)과 맞붙는다.UFC 9연속 무패를 달리며 라이트급 랭킹 10위에 오른 도슨의 첫 메인 이벤트다. 그는 2017년 오디션 대회인 제1회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무승의 고리를 끊는다.제주는 10월 8일(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9승 8무 15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부진에 빠지며 강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10위 수원FC와의 격차가 5점으로 줄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정규라운드 1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제주는 올 시즌 대전을 맞아 강한 면모를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오늘(5일)부터 이틀간 슈퍼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편, A조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1 대 0으로 꺾는 이변을 낳으며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 한국은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5일(목) 낮 1시 일본, 6일(금) 낮 1시 중국을 차례로 만나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울산현대가 호랑이굴로 인천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울산은 8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32경기를 소화한 현재, 울산은 20승 6무 6패 승점 66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58)에 승점 8점 앞서 있다.이번에 만날 인천(승점47)은 6위로 상위 스플릿 자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거센 저항이 예상되지만, 울산은 안방을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울산은 지난 3일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이 성사됐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강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정우영의 멀티골로 1대2로 승리했다.황선홍 감독은 중국과의 8강전에서 교체로 들어왔던 5명 중 4명(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설영우)이 이날 경기에는 선발로 나섰다.최전방에 조영욱(김천상무)이 서고, 그 밑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리롤로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홍현석(KAA헨트)-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로 구성됐다.포백 수비진은 설영우(울산현대)-박진섭(전북현대)-이한범(FC미트윌란)-황
삼성 라이온즈가 2024 신인 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삼성은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한 육선엽(장충고)과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육선엽은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춰 향후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어 2라운드 박준용(수성대)과 1억5000만원, 4라운드 정민성(군산상일고)과 8000만원예 계약했다.2024 신인 선수들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전에 앞서 '루키스데이'를 통해 선수단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올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는 WKBL 미디어데이 최초로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로 꾸며진다. 팬 참석 신청은 5일(목)부터 12일(목) 정오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다.미디어데이는 각 팀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키아나 스미스-강유림
광주FC가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현재 광주는 리그 3위로 3년만에 파이널A 진출을 미리 확정 지었다.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2-1로 극적인 승리를 이뤄내며 역사적인 순간을 자축했다.이제 광주의 시선은 전 구단 상대 승리에 쏠려 있다. 전 구단 상대 승리는 광주의 1부리그 최초 기록이며 올 시즌 K리그1 12팀 중 아무도 이뤄내지 못했다. 올시즌 상대 전적 2무의 강원은 파이널B를 확정 지은 만큼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에 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영농조합법인 탐라인(대표 고덕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는 10월 1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탐라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구자철, 고덕훈 탐라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지난 2014년 9월 1일 설립된 탐라인은 직영 농장과 제주도내 양돈장으로부터 공급 받은 제주 흑돼지와 백돼지를 가공 및 납품하고 있는 축산물 유통업체다. 축산 가공품 JQ 인증 1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한국 대표팀 소채원(현대모비스)-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인도에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4일 중국 항저우 푸양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혼성 컴파운드 결승에서 소채원-주재훈 조는 인도와의 결승 경기를 펼쳤다.경기 초반 주재훈 소채원 선수는 안정적으로 10점 향연을 이어나갔다.그러나 결승전 무대 답게 인도 선수들도 연신 과녁 중앙에 화살을 꽂아넣었다. 3엔드가 끝나는 시점까지 양 팀은 119대 119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소채원 선수가 9점을 쏘는 순간 분위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 선수가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국 여자 리커브 4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임시현 선수는 중국 리 지아만 선수와 맞대결을 펼쳤다.첫 번째 세트에서 임시현 선수는 1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하며 2점을 내주고 말았다.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임시현은 3연속 10점을 쏘며 완벽하게 승리, 2-2 원점을 만들어냈다.흔들림 없는 임시현의 침착한 슈팅에 장혜진 해설위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세 번째 세트에서도 임시현 선수는 매끄러운 슈팅으로 10점을
대한민국 남자 바둑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 김명훈 9단, 이지현 9단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3일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4대1로 승리했다.5대5 동시 대국으로 치러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신진서·신민준·박정환 9단이 중국의 양딩신·커제·미위팅 9단을 차례로 꺾고 3승을 가져와 금메달을 확정했다.대표팀은 바둑 종목을 처음 선보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단체전 및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따
여자 농구가 일본에 무릎 꿇었다.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58-81로 패했다. 한국은 박지수가 18득점 9리바운드, 박지현이 13득점 5리바운드, 김단비가 11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한편 한국은 오는 5일 북한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을 17-0으로 대파하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에 17-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5회 이후 15점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되는데, 한국은 5회까지 14-0으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윤동희와 노시환이 각각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선발 나균안도 4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한국은
한국 남자 탁구 단식 최강자 장우진(28·미래에셋증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판 젠동(중국)에게 패배해 25년만의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장우진은 2일 중국 항저우 공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판 젠동에게 게임 점수 1-4(6-11, 11-6, 4-11, 11-13, 8-11)로 패했다.장우진은 2022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판 젠동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판 젠동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장우진은 준결승에서 패했지만, 준결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여자 C조 조별리그 네팔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터 3-0(25-21, 25-14, 25-11)으로 승리했다.대표팀은 베트남에 패배하면서 1승 1패로 조2위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C조 1위 베트남, A조 예선을 통과한 중국, 북한과 8강 E조에서 격돌한다. 8강 E조 상위 2개 팀은 4강에 오르고, 하위 2개 팀은 5∼8위 결정전으로 떨어진다. 8강 라운드는 조별리그 성적이
KPGA구자철 회장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냈다.1일 구자철 회장은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2010년 이후 13년만에 차지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진 쾌거”라며 “이번 성과는 한국 골프가 아시아 최고임을 증명해 냈으며 동시에 KPGA 회원과 국민들에게 큰 환희를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각자 활동하는 무대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조우영, 장유빈 선수는 곧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대한스쿼시연맹은 30일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이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양연수(전남도청), 엄화영(인천시체육회), 이지현(대전시체육회), 허민경(경남체육회)으로 구성된 우리 여자대표팀은 지난 28일 단체전 조별리그 순위 동률인 일본과 최종전에서 2:1로 역전승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동메달 확보에 성공한 우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아시아 강호 말레이시아를 만나 결승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 하였지만, 엄화영과 이지현이 잇따라 고전하며 단체전 일정을 마무리했다.연맹 관계자는
한국 여자농구가 9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87-59로 승리했다.앞서 태국(90-56)과 북한(81-62)을 연달아 꺾었던 한국은 3연승을 질주, 조 1위로 8강에 나서게 됐다.한국 여자농구는 역대 아시안컵에서 4차례 정상(1978 방콕, 1990 베이징, 1994 히로시마, 2014 인천)에 올랐다.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에게 처참히 무너졌다.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사범대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6, 25-22, 22-25, 22-25, 11-15)으로 패배했다.이날 KBS 경기 해설을 맡은 김연경은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침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이후 “바로 내일 네팔 전이 있기 때문에 오늘 잘 안됐던 것들을 플레이 해보면서 8강 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한편 한국은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네팔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